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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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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 회천중 통학버스 승하차구역 ‘로드체킹’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01 07:43
강수현 양주시장 회천중학교 '통학버스 승-하차 구역' 공사현장 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회천중학교 '통학버스 승-하차 구역' 공사현장 방문.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월29일 관내 회천중학교에 임시 배정된 율정중학교 학생 309명의 원거리 통학편의 증진을 위한 통학버스 승-하차 구역 개선공사 현장에 들러 안전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는 학생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정방향 일환으로 마련됐다.


옥정지구 내 율정중 개교는 당초 올해 상반기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9월로 연기되면서 관할교육청이 율정중 배정 학생을 회천중으로 임시 배치했다.


이에 따라 작년 12월12월 양주시, 교육지원청, 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현장에 모여 통학로 교통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회천중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일부 구간인 '양주시 고암동 579-10번지 일원'에 통학버스 승-하차 구역을 지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원칙적으로 주정차금지구역이나 이번 공사를 통해 승-하차 구역 내는 7분간 주-정차가 가능해져 통학버스 및 승용차 이용 학생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학생들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학로 환경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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