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유공자 네 분의 캐리커처를 제작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리커처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유공자 석주 이상룡, 운강 이강년, 육사 이원록, 박열 의사 네 분의 모습을 캐릭터로 제작하였다.
캐리커처 이미지는 저작권 등록을 완료해 온라인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며, 공공누리 또는 경북북부보훈지청 홈페이지(지방청소개-우리청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조국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을 널리 알리고자 친근한 이미지로 제작하게 되었으니, 많은 활용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웅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