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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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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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저출생 대응 TF 본격 가동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01 17:21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지난 29일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저출생 대응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의성군 저출생 대응 킥오프 회의

▲의성군이 저출생 대응 킥오프 회의를 개최 했다.(제공-의성군)

저출생 대응 TF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생애주기별 일자리, 주거, 결혼·임신·출산, 보육·돌봄·교육, 보건·의료, 문화·복지 6개의 대책반이 함께 구성됐다.


TF는 기존의 인구정책에 대한 점검과 지역 실정에 맞는 저출생 극복 신규시책 발굴 등 인구·저출생 문제의 전방위적인 대응을 맡을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성군 인구감소 원인과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정부·경상북도·민간·의성군의 저출산정책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다.


또한 저출생 대응 전담조직(TF)의 구성 및 운영을 계획하고, 6개 대책 분야에 대한 대응 방향과 단기·중기·장기별 계획을 논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TF구성을 계기로 인구·저출생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을 통해 적극적이고 과감한 정책들을 모색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경상북도와 전국의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는 의성만의 저출생 대응모델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수시 및 정기회의를 통해 인구·저출생 문제를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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