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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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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광역버스 2개노선 신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04 23:36
김병수 김포시장-강희업 대광위원장 4일 신설 광역버스 탑승

▲김병수 김포시장-강희업 대광위원장 4일 신설 광역버스 탑승.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강희업 대광위원장 4일 신설 광역버스 탑승

▲김병수 김포시장-강희업 대광위원장(오른쪽) 4일 신설 광역버스 탑승.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개학시점에 맞춰 8600A-G6003A 등 신설 광역버스 2개 노선이 4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4일 신설된 광역버스에 직접 올라 운양역에서 하차해 김포골드라인 환승 및 승강장 대기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병수 시장과 강희업 위원장이 탑승한 광역버스 노선은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광역버스 노선 중 하나로, 본격적인 개학시기에 맞춰 투입됐다.


8600A 광역버스 4일부터 운행 시작

▲8600A 광역버스 4일부터 운행 시작.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시장과 강희업 위원장은 운양역에서 현장의견을 청취한 뒤 김포공항역에서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 대책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급행버스, 올림픽 버스전용차로 등 다양한 방안과 함께 근본대책 역시 빠르게 추진돼야 하는 상황"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대광위와 함께 교통 해소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광역버스가 신설되면 혼잡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존 버스 대비 1.6배 수송력이 확보되는 2층 전기버스도 이달 중 광역버스 노선으로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4일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 대책 점검회의 참석

▲김병수 김포시장 4일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 대책 점검회의 참석. 사진제공=김포시

강희업 대광위원장 4일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 대책 점검회의 참석

▲강희업 대광위원장 4일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 대책 점검회의 참석. 사진제공=김포시

한편 이번 광역버스 신설은 1월2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6번째 민생토론회의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 완화 대책'에 따른 조치로 광역버스 차량 증편 및 기-종점 다양화, 김포골드라인 차량 증편, 올림픽대로에 시간제 중앙버스전용차로 단계적 도입 등이다.


특히 이번에 증편된 광역버스 2개 노선은 △8600A(양곡 고다니마을8단지~발산역(5호선), 배차간격 15~20분) △G6003A(마송 매수리마을~가양역(9호선), 배차간격 30분)번으로 5시30분부터 7시까지 출근시간만 운행되며, 강서구 방향 출근 또는 지하철 5호선(발산역)이나 9호선(가양역)으로 환승할 경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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