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혜리가 작곡가로 변신했다.
장혜리가 작곡한 곡을 '미스트롯3' 준결승 신곡 미션에서 빈예서가 불러 눈길을 끌었다. 빈예서가 부른 신곡 '맘마미아'는 흥겨운 라틴 리듬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장혜리는 본인이 직접 작곡한 첫 곡인 만큼 빈예서의 보컬 디렉팅을 맡아 프로듀서로서 재능을 드러냈다. 빈예서는 컨디션 난조로 아쉽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편 장혜리는 5년차 트로트 현역 가수로 노래 외에도 춤, 연기, MC, 베이스연주까지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이다. 향후 가수 활동과 작곡가 활동을 꾸준히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