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2024년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업교육훈련은 도내 여성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이다.
올해 총 4개의 과정(△이모티콘&굿즈 디자인 크리에이터 창업 △스마트스토어 창업 △6차산업 스마트팜 창업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전문가 창업)이 선정돼 과정별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도내 여성 중 취·창업 의지가 분명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과정별 이론‧실습교육과 함께 사업계획서 작성법, 비즈니스 모델 설정, 사회적 경제조직 설립 교육 등 창업 성공을 위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하금숙 원장은“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재취업을 위해서는 새일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고부가가치 및 유망직종 과정개발을 통해 고숙련 인력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 또는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