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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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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1006억 증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05 00:29
제28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제28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4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오는 21일까지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1차 본회의는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9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 안건을 의결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등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6월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으로 의결됐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해 총 31개 안건을 심의한다.


집행부가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에서 1006억2226만원이 증가한 2조 2623억8449만원 규모이며, 이를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김재국 황은화 이대구 한명훈 박태순 설호영 최진호 의원 등 7인으로 구성을 마쳤다.


김재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재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예결특위는 위원장에 김재국 의원을 선출했다. 황은화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뽑혔다. 예결특위는 13일부터 19일까지 다섯 차례 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김재국 예결특위 위원장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는 만큼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예결위원과 함께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철저히 파악해 심사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개회사에서 “싱그러운 계절을 맞아 제289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고 반갑다"며 “이번 임시회는 제1회 추경안과 그밖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만큼 더욱 많은 시민에게 이익이 돌아가고 수긍할 수 있는 심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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