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고향인 전남 진도에서 열리는 행사에 잇달아 모습을 드러낸다.
송가인은 11일 오후 3시 진도군 고군면의 회동공연장에서 열리는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진도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송가인은 이날 군민들을 비롯해 각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12일 오후 1시 고군면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진도 편 녹화에 초대가수로 무대에 오른다.
이후 송가인은 전국투어 콘서트 '가인(佳人)의 선물' 일정에 돌입한다.
16·17일 서울 장충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23일 인천 남동체육관, 30일 익산 원광대학교체육관에서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