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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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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시민우선-소통시정 우선순위 1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06 23:06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6일 간부회의 주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6일 간부회의 주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시정 목표 중 하나인 '시민 우선, 소통 시정'을 1순위로 두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적극행정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주 '시민과 함께하는 직소 민원의날'을 열어 시민의 실질적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현장을 찾아 근본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소통 자리인 만큼 앞으로 직소 민원창구를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7일부터 한 달간 민선8기 핵심 공약과 정책 사업에 관련된 주요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통팔달 교통 허브 구축과 주민 맞춤형 재건축,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시민 체감형 정책사업 추진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항은 시민과 중요한 약속인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관련해 “앞으로 우리 시는 창의력과 미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교육기관과 첨단사업 일자리를 연계하는 공교육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 이외 다양한 분야에서도 고양시가 역점 공모사업이나 각종 특구사업을 유치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환 시장은 “최근 아파트 화재 등 다중이용시설 사고 발생으로 인명, 재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대피훈련이나 시설안전 점검 등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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