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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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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민생 버팀목 5대정책 적극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07 09:59
파주시 6일 '민생경제 안정위원회' 회의 개최

▲파주시 6일 '민생경제 안정위원회' 회의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불황과 고물가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워지고 시민 삶이 팍팍해지는 가운데 파주시는 6일 민생경제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는 '민생경제 안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위원장)을 중심으로 부위원장(부시장), 민생경제실장(재정경제실장)과 5대 정책사업 관련 11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민생경제 안정위원회는 2024년 1호 정책사업인 '오직 민생 프로젝트' 민생경제 5대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고자 구성됐다.


참석자는 이날 2024년 1호 실천행동으로 추진한 '파주페이 전국 최대규모 확대 지급'을 비롯해 그동안 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향후 추진방향과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파주시는 그동안 파주페이 상시 10%, 인센티브 한도액 확대 지급, 공공요금(상하수도 요금, 종량제봉투) 동결 및 감면, 공공일자리 확대 추진, 소상공인-중소기업 운전자금(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사업 등을 지원했다.




또한 '찾아가는 민생현장'으로 사회적기업 방문, 골목상권-소상공인 이동시장실 운영,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등 시민-소상공인-기업 등 애로사항을 듣고 공감하는 현장 중심 민생정책을 전개했다.


이날 회의에서 향후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됨에 따라 파주시는 이를 향후 실천행동으로 검토해 시민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지금은 민생을 책임지는 지방정부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에, 민생을 최우선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과제를 올해 1호 정책사업으로 결재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주시가 시민 삶을 살뜰하게 챙기고 살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5대 정책 향후 행동을 적극 발굴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파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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