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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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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자립준비 여성 청년 돕기’ 걸음기부 캠페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08 15:44
한화손해보험이 자립준비 여성 청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화손해보험이 자립준비 여성 청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화손해보험은 8일부터 임직원 참여 아래 자립준비 여성 청년을 후원하기 위한 '해피 플러스(Happy Plus) 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회공헌 슬로건을 '다 같이 잘 살아가는 웰 투게더'로 정한 한화손해보험은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사회적 약자인 취약 여성청소년에게 힘을 더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자립준비 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을 하다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을 말한다. 매년 약 2500명의 청년이 보호 종료 후 사회생활을 시작하는데 여성자립준비 청년의 경우 사회적인 지지 체계가 열악한 실정이다.


한화손해보험은 빅워크 앱을 이용해 캠페인 기간중 참여 임직원의 걸음 수를 측정해 목표 걸음인 5000만보를 달성했을 경우 경기도 자립지원 전담기관에서 추천한 자립준비 여성 청년 100명에게 여성용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해피 플러스' 박스를 전달한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여성의 날을 맞아 자립을 앞둔 여성 청년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는 임직원 참여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라는 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여성 테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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