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현이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매력을 뽐냈다.
박지현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촬영에서 발군의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이날 박지현은 어머니가 목포에서 택배로 보내 준 산낙지를 거침없이 입으로 뜯어먹었다. 또 능숙한 칼질로 마라 연포탕과 낙지탕탕이를 뚝딱 만들어냈다.
이 같은 요리 솜씨에 대해 박지현은 “해양경찰청에서 군 복무 당시 매일 50인분을 만들었다"며 “레시피만 있으면 다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박지현은 “선배님들의 좋은 거를 배우려고 한다"며 남진의 무대 영상을 반복 재생해 시청했다. 틈틈이 서울말을 공부하는 학구열을 불태우기도 했다.
방송은 8일 밤 11시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