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지난 5일 경상북도 주관 '청년 행복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청년 행복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친화적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목적 적합성 △지역여건·특성 반영도 △청년주도·참여가능성 △실현가능성 △타사업 연계성 총 5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의성군이 선정되었다.
의성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의성군청년센터'를 청년친화적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기존 시설을 △청년네트워킹공간 △청년교육공간 △청년 공유오피스 △청년센터 사무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지난 4일 개소한 “의성군청년센터"는 기존 청년시설인 의성청년테마파크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청년센터가 지역 청년과 청년정책을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년센터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