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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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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윤대통령에 GTX-B 갈매역 정차 건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08 23:26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7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과 인사자리에서 GTX-B 갈매역 정차를 건의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2월21일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주민 등 의견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를 국토교통부가 공고할 때 언급한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해서는 타당성조사 등을 수행해 관련기관과 협의 후 추진해야 하는 사항이며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조하겠다'는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민간사업자와 향후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요청 등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GTX-B 갈매역 정차 건의

▲백경현 구리시장(왼쪽) 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GTX-B 갈매역 정차 건의. 사진제공=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 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GTX-B 갈매역 정차 건의

▲백경현 구리시장 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GTX-B 갈매역 정차 건의. 사진제공=구리시

GTX-B노선은 인천대입구역부터 마석역까지 14개 역을 거쳐 총 82.8km를 운행하는 급행철도로써, 2030년 GTX-B가 개통되면 인천에서 강남을 비롯한 서울 주요 지점을 30분 내로 도달하게 된다. 그러나 GTX-B노선을 경유하는 지방자치단체 중 구리시만 유일하게 정차역이 없다.


백경현 시장은 “GTX-B 갈매역 정차를 위한 추가 타당성 용역을 민간사업자와 함께 협의해 조속히 마무리하고,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해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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