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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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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관-공, 창릉지구 앵커기업 유치 ‘잰걸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09 12:43
고양특례시청 전경

▲고양특례시청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8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이하 창릉지구)의 자족기능 확보와 앵커기업 등 선도 기업 유치를 위한 민-관-공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작년 5월 창릉지구 자족기능 확보와 덕양구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양시는 '창릉지구 기업유치 민-관-공 협의체(이하 민-관-공 협의체)'를 구성해 2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민-관-공 협의체는 고양시 관계부서를 비롯해 덕양지역 민간단체인 덕양연합회, 창릉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제3차 회의에서 덕양연합회는 창릉신도시 조성단계에서 논의된 직주근접 도시로 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투자유치 기업에 대한 조사용역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기업유치를 위한 상생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고양시는 현재 각 부처 및 부서별로 추진 중인 기업유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기업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창릉신도시는 기존 공공주택지구와는 다른 성장 가능성이 있는 자족도시로 조성돼야 한다"며 “민-관-공 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을 다각도로 검토-반영해 창릉지구를 기업친화적인 도시로 조성해 고양시가 경쟁력 있는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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