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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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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헌 원주을 후보, 허니캠프 개소식 성황 이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11 01:39

10일 오후 1시~5시, 시민들과 일대일 소통하는 개소식
송 후보 “다양한 민심을 듣고 원주발전의 염원이 같음 확인”

송기헌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강원 원주을) 선거캠프 개소식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예비후보(강원 원주을, 재선)가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원주시 서원대로 449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승리에 대한 의자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송기헌 예비후보 선거캠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송기한 예비후보(강원 원주을, 재선) 선거캠프 '허니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이어진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송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들이 자리해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계획됐다.


이날은 시민들이 송 후보의 공약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물어보고 민원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시간이었다.


송 후보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약들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일대일로 설명하고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지역 현안에 대해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기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예비후보(강원 원주을)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동안 시민들과 소통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사진=송기헌 예비후보 선거캠프

허니캠프 관계자는 “개소식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다. 특히 후보자와 시도의원들이 한 자리에 있는 상황에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자리 역시 매우 한정적이라는 생각에 오늘과 같은 개소식을 기획하게 됐다"며 “일반적인 개소식을 탈피해 긴 시간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원주시민들이 송 후보의 진정성을 알 수 있는 개소식이었을 것이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송 후보는 “지역주민들을 직접 보고 소통하다 보니 4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며 “이번 개소식을 통해 원주발전을 위한 지역주민분들과 저의 염원이 다르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30여년의 법조경력과 8년의 국회경험, 그 가운데 공고이 다져진 정치적 힘을 오롯이 원주발전을 위해 쓰겠다는 약속한다"고 강조하며 “'힘 있는 심부름꾼'으로 중단 없는 원주발전 여정을 시작할테니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기헌 후보는 현재 원주시을 지역의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법사위 간사를 비롯해 정책위 수석부의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중책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국정감사 우수의원 8년 연속 선정, 국회 최우수 법률상 수상 등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 2월 15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을 후보로 단수 공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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