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는 신입 및 경력 사원을 68명을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KGM은 지난해 미래 자동차 연구 개발 등을 위한 연구개발(R&D) 중심 인력 53명을 뽑았다. 올해는 R&D 인력뿐만 아니라 경영관리, 생산기술, 품질관리, 디자인, 마케팅, 국내영업, 해외영업 등 전 부문에 걸쳐 인원을 충원했다.
지난 1월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모집에는 5000명이 넘는 인재들이 몰렸다. 경쟁률은 73:1을 기록했다.
KGM 관계자는 “해외 시장 수출확대 및 경영 체질 개선 등을 통해 지난해 16년 만에 흑자를 실현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올해는 백년대계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KGM 브랜드'를 필두로 기업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