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첫방송과 함께 화제성을 싹쓸이했다.
K-콘텐트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3월 1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tvN 새 주말극 '눈물의 여왕'이 2위와 2.5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이는 화제성 점수를 기록하며 방송 첫 주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또한 '눈물의 여왕'에 출연중인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은 출연자 화제성 1, 2위를 차지했다. 김수현과 김지원은 외모와 연기 케미스트리가 좋다는 긍정적 반응 속 '눈물의 여왕' 화제성 조사를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뉴스,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전주에 이어 티빙 오리지널 '피라미드 게임'이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 8위에 장다아, 10위에 김지연(우주소녀 보나)이 랭크되며 이슈 메이커 역할을 했고 전주 대비 화제성이 37.1%p증가했다.
'고려 거란 전쟁'은 최수종, 김동준을 비롯해 10명이 넘는 주조연 배우들의 빛나는 활약이 꾸준히 이어지며 4주 연속 화제성 상승, 최종 3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4위는 '웨딩 임파서블', 5위는 '원더풀 월드'가 차지했다.
3월 1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는 2024년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로,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 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해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