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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넷플릭스 글로벌 톱 7위로 진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13 16:08
눈물의 여왕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랭킹 7위에 올랐다.tvN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2회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7위에 올랐다.


13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랭킹(3월 4일~3월 10일 기준)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이 글로벌에서 7위를 기록했다. 9일 '눈물의 여왕' 첫 회가 방영된 것을 감안하면 방영 이틀 만에 거둔 성과다. 같은 기간 동안 기록한 누적 시청 시간은 330만 시간에 달한다.


'눈물의 여왕'은 글로벌 OTT 플랫폼 순위 서비스인 플릭스패트롤에서도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인도, 싱가포르 등 전 세계 50개국에서 넷플릭스 톱10에 랭크됐고 해외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tvN을 통해 방송된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9.8%, 최고 11.1%, 전국 가구 평균 8.7%, 최고 10.2%를 기록했다. 전날 방영된 1회 대비 수도권 가구 평균 3.3%p 상승, 최고 3.1%p, 전국 가구 평균 2.8%p, 최고 3.3%p 시청률 상승하며 최고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3월 1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에서도 '눈물의 여왕'이 1위를 기록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tvN에서 TV 방영 중이며,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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