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BTOB)가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14일 공연기획사 밝은누리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비투비 팬콘서트 '아워 드림'(OUR DREAM) 티켓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3회차 전석 매진됐다.
비투비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1일 1회, 총 3회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비투비가 2012년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팬콘서트인 만큼 멜로디(팬덤명)와 함께 이뤄낸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고 함께 꿈을 꾸자는 의미를 담아 '아워 드림'이라고 정했다.
비투비 멤버들은 지난달 21일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콘서트 개최 소식을 깜짝 발표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티켓 오픈에 앞서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