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최수호가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3' 참가했던 천가연과 김나율의 첫인상을 고백했다.
최수호는 최근 진행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로또'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천가연과 김나율에 대해 “두 분 모두 첫인상이 셌는데 실제로 만나 보니 생각보다 더 강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최수호와 두 사람의 만남은 앞서 '미스트롯3' 삼각대전 미션을 통해 이뤄졌다. 당시 최수호는 두 사람의 지원군으로 함께 무대에 섰지만 안타깝게도 탈락하게 됐다.
이에 대해 천가연은 “최수호 씨 본인이 너무 돋보였다"고 탈락 이유를 밝혀 최수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나율은 “여기서 다시 만나니 마음이 싱숭생숭하다"며 탈락의 아쉬움을 전했다.
동지에서 적으로 다시 만나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최수호와 김나율은 맞대결을 펼쳤다. 최수호는 “진짜 못 보겠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은 15일 밤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