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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부부, “결혼 3년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 됐어요” 임신 3개월 고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18 11:20
박수홍 김다예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결혼 3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박수홍 유튜브 채널

'수다부부'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결혼 3년만에 임신소식을 전했다.


18일 오전 박수홍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김다예가 임신 사실을 전했다. 그는 “저희 부부가 결혼 3년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다"며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김다예는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었다고 한다"라며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한다. 그리고 아기가 잘 있는 것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라고 밝혔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유튜브를 통해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박수홍은 처음 아내의 배에 직접 배란 주사를 놓아주며 눈물을 흘려 구독자들에게 먹먹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점차 능숙하게 주사를 놓고 아내를 안아주는 모습은 이들 부부를 응원하게 만들었다.


김다예는 '임신 3개월차', '임밍아웃'이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하며, 현재 임신 3개월 차에 들어섰음을 알렸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축복과 응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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