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에녹과 조정민이 이번에도 뜨거운 커플 호흡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녹과 조정민은 최근 진행된 MBN 음악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2-불타는 왕중왕전' 특집 녹화에서 '퍼포먼스왕 커플 부문' 후보에 올라 '코파카바나'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앞서 두 사람은 '곰탱이'와 '내게로 와'로 '섹시 듀엣'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에녹과 조정민은 세 번째 만남의 호흡을 과시하며 무대 시작부터 스킨십은 물론 섹시한 커플 댄스로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손태진이 두 사람을 향해 “에녹과 조정민이 있는 연습실에 들어갔는데 왠지 그 방에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목격담을 전해 미묘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제작진은 “에녹과 조정민이 열애를 의심케 하는 호흡으로 무대를 선사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은 18일 밤 9시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