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에 시달렸던 배우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가 결국 파경을 맞았다.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측은 “이범수가 아내 이윤진과 이혼 조정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이혼설은 지난해 12월 이윤진이 자신의 SNS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는 문구가 담긴 사진과 이범수의 계정을 태그하면서 일파만파로 불거졌다.
이후에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취소했고, 이범수는 자신의 팔로우 목록과 게시물 전체를 삭제해 이혼설에 대한 의구심을 더욱 키웠다.
하지만 당시 이범수 측은 “이혼은 아니다"고 해명했지만 결국 서로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
2010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