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구리시, GTX-B 갈매역 추가정차 협의 ‘워밍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20 01:02
백경현 구리시장 18일 '철도망 확충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 주재

▲백경현 구리시장 18일 '철도망 확충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 주재.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18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구리시 철도망 확충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리시는 GTX-B 갈매역 추가정차, 6호선 구리시 연장,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 관련 GTX 신규 노선의 토평동 연장 등 철도망 확충을 통한 1단계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GTX-B 갈매역 추가정차를 위해 2021년 추진한 타당성조사에 대해 구리시 운행 횟수 변경(92회→ 128회)과 차량편성 변경(6량→ 8량)에 따른 타당성 재검토와 시설개량사업비 등을 최종 확인해 민간사업자 및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6호선 연장 조속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마련하고,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 관련 GTX 신규 노선의 토평동 연장에 대해서도 최적 노선을 검토할 계획이다.


구리시 18일 '철도망 확충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구리시 18일 '철도망 확충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구리시 및 인근 지자체 대규모 개발에 따른 근본적인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해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적의 철도망 확충 용역결과를 도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구리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 반영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