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우가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7분 기준 삼성전자우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1.57%) 오른 6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는 장 초반 6만5000원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우가 강세를 보이는 데는 전일부터 이어진 삼성전자의 상승세 영향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19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엔비다아가 삼성전자 HBM을 채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삼성전자는 지난 20일과 이날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