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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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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26 09:36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특별시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봄 연휴철 수도권 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여름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영주시 홍보관 운영모습

▲지난해 여름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영주시 홍보관 운영모습(제공-영주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20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내 주요 관광지 국립 산림치유원, 선비세상과 함께 영주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관광자원을 통합 홍보하며 '영주에서 뭐하지?'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시 사회관계망서비스 구독 관람객에게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영주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 홍보물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 홍보물(제공-영주시)

또한, 박람회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하며 기부문화 확산 및 안정적인 제도 장착을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KTX-이음 서울역 연장운행 등 수도권 여행객의 '영주 여행'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수도권 관광 수요자들에게 '6대 관광축제' 등 영주관광의 차별화된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3월 가볼만한 곳(영주 무섬마을 자전거길)'과 '3월 여행가는 달(충청경북미식투어)' 사업에 각각 선정되는 등 봄철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열리고 5월에는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2024 영주 소백산철쭉제'가 이어지는 '영주의 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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