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기웅예비후보
“청년에게 희망을, 어르신에게 행복을 주는 중구남구 만들겠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4.10총선에서 대구 중·남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가 25일 청년·노인 등에 관한 '청년에게 희망을, 어르신에게 행복을'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세부 내용은△ 빈집 활용, 청년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공유오피스 대폭 확대 △ 세대 간 소통의 공간 마련(가칭 : 인생나눔소통마을) △ 1인가구 맞춤형 행정·상담 의료서비스 제공 △ 어르신 여가 활동을 책임지는'시니어 특화 체육시설' 조성 등이다.
김 후보는 “중·남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꿈을 향한 도전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껏 이상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야 한다"며 “현재 우리 지역에 산재된 빈집을 활용해 청년들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공유오피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은퇴한 어르신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전문분야 노하우 등을 청년들과 이야기하며 전수해 줄 수 있는 소통공간을 마련해 청년들에게는 희망을, 은퇴한 어르신에게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건강하고 모두 함께 행복한 중·남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약속이 아닌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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