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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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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차녀, 美서 헬스케어 스타트업 창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28 14:33
최태원 SK그룹 회장 차녀 민정씨.

▲최태원 SK그룹 회장 차녀 민정씨.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인 민정씨가 미국에서 의료 스타트업을 창업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민정씨는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인테그랄 헬스'(Integral Health)의 공동 설립자로 이름을 올렸다.


중국 베이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민정씨는 대학에서 자본시장과 인수합병(M&A), 투자분석 등을 공부했다. 지난 2014년에는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하기도 했다. 전역 이후 중국 투자회사인 '홍이투자(Hony Capital)'에 입사해 경력을 쌓았다. 2019년 SK하이닉스에 대리급으로 입사했다가 2022년 초 휴직했다.


인테그랄 헬스는 미국 헬스케어 기관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행동 건강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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