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에너지경제 포토

정재우

jjw5802@ekn.kr

정재우기자 기사모음




안동시, 7520개 일자리 창출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28 07:57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지역 일자리 공시제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하고 237개 세부사업, 7520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안동시  올해 7 520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안동시 올해 7 520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제공-안동시)

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매년 3월 말까지 공시하게 돼 있는 지역 일자리 창출 연차별 세부계획을 시청 누리집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지역상생 민생경제, 스마트 일자리, 활력안동'이라는 비전으로 민선8기 시정목표 구현을 위해 5대 핵심전략을 구체화하고 전략별 지역‧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활력을 도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올해 주요 추진과제 및 방향성은 △지역특화산업 연계 수요맞춤형 인력양성 및 R&D 지원, △청년·신중년·노인의 연령별 일자리 지원,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도시경관 개선, 재해예방 복구를 통한 클린시티 조성 등으로 일자리의 양적·질적인 개선과 공공차원에서의 시민소득보장과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15~64세 기준 고용률이 69.5%를 기록해 목표를 대폭 초과 달성했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당초 민선8기 종합계획의 목표인 7414개보다 상향한 7520개로 설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주민에게 임기 중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 공표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시행 중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