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에너지경제 포토

여헌우

yes@ekn.kr

여헌우기자 기사모음




볼보 EX30 ‘2024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29 10:30
볼보 EX30

▲볼보 EX30

볼보자동차는 'EX30'이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열린 세계적인 권위의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2024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는 전 세계 32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1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가장 공신력이 높은 상으로 평가받는다. 올해에는 세계 각국의 38개 차종을 대상으로 총 6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다.


볼보 EX30은 경쟁이 치열한 후보들을 제치고 '2024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를 수상했다. 38개의 후보 중 기아 EV9, BYD 씰(Seal)과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중 하나로 선정됐다.


짐 로완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CEO)는 “EX30으로 이 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이번 수상을 통해 볼보자동차의 전기화 전략에 대해 확실한 검증을 받았다"며 “완전한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EX30은 올해를 포함해 앞으로도 볼보자동차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