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풀무원의 마케팅 활동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제품 관련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나갈 '풀무원 61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 61기 주부모니터는 오는 5월~10월 총 6개월 동안 월 1~2회(매월 2주차, 4주차 목요일) 수서 본사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정기 모임에 참석해야 한다. 활동 기간에는 타 모니터로 참여할 수 없다.
61기 주부모니터에게는 월 최대 10만 원(회당 5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추가로 풀무원 제품은 물론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공장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추가 혜택은 변경될 수 있으며, 공장 견학의 경우 상황에 따라 메타버스 두부팩토리 공장견학 등으로 대체될 수 있다.
주부모니터 지원 조건은 서울·수도권에 거주하고 자녀가 있는 만 25~49세의 전업주부다. 다만,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이나 다른 식품회사, 식품업종과 관련이 없어야 한다. 또, 과거 풀무원 주부모니터 활동 이력이 있다면 신청할 수 없다.
지원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다. 풀무원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이프레쉬 홈페이지 내 전용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다음 달 14일이며, 합격자 1차 선발 후 5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면접 시간은 서류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안내하고 최종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5월 24일이다. 이를 통해 선발된 61기 주부모니터는 5월 30일 첫 번째 정기 모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