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토요타 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정기 점검 시 차량의 엔진 및 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 기간을 확대하는 게 골자다.
일반 보증 기간이 만료된 고객이 대상이다.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정기 점검을 받고 이상이 없는 차량에 한해 엔진 및 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을 1년 또는 2만km 추가로 제공한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브랜드의 높은 내구성과 제품 및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하고 라이프 타임 파트너로서 고객들이 오랜 기간 걱정 없이 렉서스·토요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