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는 프랑스의 유명 미쉐린 스타 셰프 글렌 비엘과 아르노 랄멍, 세계적인 파티시에 필립 리골로 및 니나 메타와 협업한 기내식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기내식은 파리 출발 장거리 항공편 비즈니스 클래스와 일부 노선 일등석인 라 프리미에르 승객들에게 제공된다. 지속 가능한 케이터링을 선보이고자 기내식 공급 전문 회사 세르베어(Servair)와 함께 프랑스 현지에서 생산된 육류, 계란, 유제품 등을 활용한 요리를 내놨다.
아르노 랄멍 에어프랑스 장거리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 담당 셰프는 “프랑스의 아름다운 계절은 물론 저의 내면에 잠재돼 있는 다양한 감정을 프렌치 요리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승객들이 이번 신메뉴를 통해 클래식 프렌치의 정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