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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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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금융교육 강사 누적 1000명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2 14:39
신한은행

▲금융교육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교육 및 진행을 이끄는 '신한 금융교육강사' 참여 직원이 누적 1000명을 넘어섰다. 이달 19일 '신한 금융교육강사' 11기 발대식에서 신규로 선발된 금융교육강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금융교육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교육 및 진행을 이끄는 '신한 금융교육강사' 참여 직원이 누적 1000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신한 금융교육강사'는 2012년 신한 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통해 첫 교육활동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이달 19일 '신한 금융교육강사' 11기 발대식을 진행해 169명의 금융교육강사를 신규로 선발했다. 이로써 신한은행 금융교육강사는 기존 864명에서 누적인원 총 1033명으로 확대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미니멀 경제학' 등의 저자 한진수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와 글로벌 매크로마켓 전문가인 신한은행 WM추진부 오건영 부장이 참석해 대한민국 사회초년생 금융이해도 현황과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금융교육 대상을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3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 행사에서 대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대학생 금융교육'을 론칭했다. 해당 교육은 2030세대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과 금융에 대한 이해력 제고를 위해 자산관리, 재무설계, 안전한 금융거래 등을 테마로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 금융교육강사' 발대식에 참석한 김기흥 그룹장은 “금융 이해를 높이는 활동은 개인의 재무안정과 올바른 금융 의사결정에 필수적인 요소다"며 “앞으로도 신한 금융교육강사 직원들의 금융 전문성과 경험을 고객과 나눔으로써 사회에 지속 가능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올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진심을 담은 상생금융을 실천하자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신한은행은 적극적인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올해 초 상생금융기획실과 사회공헌부를 통합한 '상생금융부'를 신설하고,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사회공헌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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