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7회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프로그램 접수 안내문.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5월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양주 회암사지 유적 일원에서 열릴 '제7회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어가행렬에 참여할 태조 이성계역을 시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태조 이성계역은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행렬의 주요 배역으로 양주시에 거주하는 40대 이상 남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면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배우는 옥정호수공원과 회암사지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어가행렬에서 가마에 탑승하고 이동하며, 주요 프로그램인 양주목사 환영마당을 같이 꾸밀 계획이다.
▲양주시 제7회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프로그램 접수 안내문.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는 또한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현장에서 펼쳐지는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5월3일까지 사전 공모한다. 문화재 퀴즈대회인 청동금탁을 울려라!를 비롯해 △이익주 교수의 역사토크 콘서트 △회암사지 숲체험 △회암사지 유적 발굴 체험 △유적 해설 프로그램(주-야간) 등이 참여 대상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성계역 선발-체험 프로그램 공모와 관련된 신청 방법과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된 세부정보는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누리집과 공식 SNS(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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