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5일간 제296회 임시회에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광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선군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정선군수 제출 조례안 16건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정선군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올해 본예산 대비 11.65% 증가한 6308억6217만9000원 규모의 제1회 추경안에 대해 중점 심의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봄철을 맞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난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 등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줄 것"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