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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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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입법정책 연구과제 11건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3 17:51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2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4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각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11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했다.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

▲경상북도의회는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었다.(제공-경상북도의회)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현안연구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인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경상북도 역사문화의 지속가능발전 연구회,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 △경상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연구회, △경상북도 지방세 연구회, △경상북도의회 풍수해 방재대책 연구회, △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연구회,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 연구회, △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 △경상북도 미래 하수도 정책 발전 연구회 등 총 11건의 연구과제가 제출됐다.


정책연구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연구단체 대표로부터 연구과제에 대한 설명 및 질의와 함께 심도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11건에 대한 연구과제 중 7건 원안가결, 4건 수정가결(연구용역금액 조정) 했다.


연구용역 과제선정 심의를 맡은 신효광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선정에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정현안의 실정과 도민의 뜻에 부합되는 효과적인 정책개발 및 대안이 도출될 수 있는 연구용역 과제를 선정하여 실효성 있는 연구용역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경상북도의회 의원들의 다양한 정책연구를 통해 경북을 보다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이 많이 만들어 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내실있는 연구활동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총회에서 연구용역 과제로 선정된 연구과제는 향후 연구용역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024년 경상북도의회 연구용역 과제로 선정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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