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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혁신플랫폼, RIS 사업 전국 최우수 선정…인센티브 69억 확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01 22:06
원주시청

▲원주시청

원주=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이 '지자체-대햑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1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와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운영하는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은 인센티브 총 69억 중 사업별 예산 비율에 따라 추가 사업비를 확보할 예정이라 밝혔다.


RIS는 도와 원주시, 춘천시, 강릉시 그리고 삼척시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한 지자체-대학 협업 사업이다.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은 지역 밀착 디지털헬스케어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대학 4개를 포함 14개 대학과 협력한다.


연차평가에서 지역혁신 인재 양성,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고도화, 데이터 중심 산업전환 지원, 창업생태계 구축 등 추진과제 달성이 최우수 등급 선정에 기여했다.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에 떠른 추가 확보된 예산은 기업 투어, 세미나 참석 등 교육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쓰일 예정이며 내년 미국에서 개최하는 CES에 참가해 '디지털헬스케어 원주관'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RIS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원주시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선도도시로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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