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어린이날을 맞아 뜻깊은 선행으로 의미를 더했다.
3일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따르면 박보영은 최근 이 단체에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보영이 전달한 기부금은 국내 여성청소년 속옷지원 사업비와 양육시설 아동의 문화체험을 위한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보영의 나눔 활동은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어 연예계 안팎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지파운데이션에 5000만 원을 기부해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탰다. 박보영은 금전적인 후원을 비롯해 지난 10여 년 동안 직접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국내 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박보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