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대구에 출격한다.
영탁은 25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2022년부터 올해로 세 번째다.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에서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에 3년 연속 단골 손님으로 초대를 받는 대중적 인기를 보여줬다.
영탁은 지난해 이 행사에서 엔딩 무대를 장식하며 '누나가 딱이야', '막걸리 한 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한량가', '찐이야' 등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에도 영탁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앞서 영탁은 1일 노동절을 기념해 열린 제1회 '슈퍼히어로' 콘서트에 출연해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