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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모내기 현장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09 20:17
김홍규 강릉시장 모내기

▲김홍규 강릉시장이 9일 지변동 일원 모내기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강릉시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홍규 강릉시장은 9일 오후 강릉시 지변동 일원 모내기 영농현장을 방문해 직접 농작업에 참여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격려에 나섰다.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벼 재배 면적은 2,395ha로 지난달 28일 주문진읍 향호리에서 첫 모내기가 이뤄졌으며, 이달부터 이앙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다.


올해 강릉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최고품질로 선정한 조생종'해들벼'와 중생종'알찬미'품종을 공공비축미로 선정했다.


해들벼'는 전년도 수확기에 잦은강우로 벼 이삭이 발아하는 수발아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한 수발아에 강한 품종이다.


강릉지역 농업인이 처음 재배하게 됨에 따라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돕고 조기 정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 현장 기술지원이 요구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올해 재해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발전과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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