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12일 성남게임힐링센터와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피크닉 형태의 가족 단위 행사인 '1080 게임팸크닉(GAME FAMily piCNIC)'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 4~6학년 자녀를 둔 시내 거주 32가족을 초청해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이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10대 손자녀부터 80대 조부모까지 가족 단위로 게임적 요소를 체험하고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세대 간 게임에 대한 시각 차이를 해소하여 건강한 가족 게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한편 '1080 게임팸크닉' 프로그램은 2021년 성남게임힐링센터가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총 87가족 (21년 23가족, 22년 32가족, 23년 32가족)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