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감삼못공원 분수 축제 홍보 포스터 (대구 서구청 제공)
대구=대구 서구 내당4동에서는 오는18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감삼못공원에서 분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주민들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 하모니카, 기타, 댄스스포츠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참가자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댄스, 난타, 고전무용 등 지역기관과 관내학교에서 참여하는 주민들의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오후 2시 30분, 식전 공연으로 서구 비원뮤직홀의 사운드 레지던시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음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개회식은 오후 3시에 진행되며 개회선언 및 축사 등이 있다.
개회식 이후에는 축제 하이라이트인 '주민노래자랑'으로 열띤 경연이 펼쳐지며 초청가수, 청소년 댄스 등으로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체험 및 부대 행사로 사진 인화, 비즈공예, 에코백 만들기, 키링,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함께 내당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소방차 체험, 서구 1인가구 사업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원활환 축제 추진을 위해 경운중학교에 임시주차장 40면을 확보했으며 행사장 주변도로 주차, 통행관리 요원 배치한다.
화재예방을 위해 내당119 안전센터와 함께 화재지도점검, 부스별 소화기를 설치하며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할 예정이다.
장택현 축제추진위원장은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감삼못공원 분수축제를 개최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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