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1위를 탈환했다.
13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황영웅은 해당 앱의 5월 2주차 주간랭킹에서 2152만8614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4월 4주 연속 정상을 지키다 지난주 안성훈에 내줬던 왕좌를 일주일 만에 되찾았다.
이어 2위는 안성훈(939만8618표), 3위는 진욱(701만3953표), 4위는 손태진(671만2952표), 5위는 송민준(403만2316표)으로 각각 집계됐다.
'트롯스타' 서비스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특전이 주어지기 때문에 많은 팬이 참여하고 있다.
황영웅은 3월 월간랭킹에서 4억표 이상을 얻어 현재 옥외광고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