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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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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파주시의원 “캠프하우즈 ‘메모리얼타워’ 만들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14 23:28
최창호 파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최창호 파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창호 파주시의회 의원은 14일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재외동포 협력 및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최창호 의원은 “1953년 해외 입양이 시작된 이후 해외 입양자수가 증가했고 인권침해 등 불이익을 당하며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데도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잖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파주에 연고가 있는 해외 입양인과 재외동포를 적극 지원하고 재외동포와 협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파주시가 파주와 관련된 해외 입양인의 원래 가족을 찾는데 행정적, 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캠프하우스 근린공원 개발 사업을 '엄마품동산'과 연계해 많은 해외 입양인이 방문하는 필수 코스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해야 한다"며 “그 일환으로 캠프하우스 근린공원 내 미군이 사용한 물탱크를 '메모리얼 타워'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최창호 의원은 “캠프하우즈 근린공원을 조성사업 취지에 맞게 활용해 해외 입양인에게 모국의 품을 선사함으로써 해외 입양인과 그 가족 방문과 재방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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