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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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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행 전문지 “대한항공, 일등석 기내식 최고 맛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14 18:24

“기내식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 지속 계획”

기내식

▲대한항공은 일등석 기내식으로 등심 스테이크와 캐비어 등을 제공한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 '2024 레저 앤 라이프 스타일 트래블 어워즈'에서 일등석 기내식 메뉴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에도 같은 매체로부터 '최고의 기내식'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현재 일등석 승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식 비빔밥 △매콤 소고기 갈비찜 △칠레 농어구이 △등심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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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채식 인구 증가세를 반영해 전통 한식에 기반한 한국식 비건 메뉴를 내놨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기내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있다. 채식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지난해 초에는 전통 한식에 기반한 한국식 비건 메뉴를 선보이는 한편,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 대상으로는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도 도입했다.


또한 국제소믈리에협회 주관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 최연소 챔피언 출신인 마크 알머트와 협업해 신규 와인을 50여종 이상을 선정해 서비스 중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내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위해 품격 높은 기내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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