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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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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황순원문학촌 ‘전영록 북콘서트’ 18일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17 03:26
양평 황순원문학촌 '전영록 북콘서트' 포스터

▲양평 황순원문학촌 '전영록 북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오는 18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전영록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나기마을의 '2024 첫사랑콘서트&문화예술포럼' 일환으로 기획됐다. 가수 전영록은 최근 캘리그라피 작시집 <인생앓이> 출간으로 북콘서트를 겸한 출판기념회 전국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시작이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무대다.


소나기마을 첫사랑콘서트는 매년 2회씩, 시낭송-음악-문화공연 등 지역주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소박하지만 다채롭게 치러지고 있다.


전영록 북콘서트를 겸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공연과 함께 가수 전영록의 히트곡 공연 및 토크쇼, 북사인회, 캘리그라피 작시집 전시로 진행된다.


소나기마을 관계자는 “가수 전영록 노랫말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문학성을 갖췄다"며 “특히 이번 작시집에는 황순원 문학 특징인 서정적 감성이 넘친다. 우리나라 가요계 별인 전영록씨와 함께하게 되어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상설전 및 특별전 외에도 매시간 정각마다 장관을 이루는 소나기분수와 실감 영상체험관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공연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소나기마을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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