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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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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 예고…삼성스토어 에어컨 판매량, 20%↑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17 10:19

판매량, 창문형 에어컨 155%·시스템 에어컨 58% 증가

삼성스토어

▲삼성스토어 모델이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스토어 제공

올여름 역대급 폭염 예고로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했다.


삼성스토어는 지난 4월 매장에서 판매된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높아졌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방마다 냉방 가전을 마련해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방방냉방' 트렌드 확산에 따라 스탠드형∙벽걸이형 제품 외에도 창문형∙시스템(천장형) 등 집 구조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에어컨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실제 올해 4월 삼성스토어 에어컨 판매량을 살펴보면 창문형 에어컨은 전년 대비 155% 상승,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은 전년 대비 58% 상승하며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또한 올여름 역대급 폭염 예고로 에어컨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무풍 에어컨의 지속적인 강세도 예상된다.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은 최근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대 돌파를 기록했다.




특히 이달 초 출시된 AI 기능이 더욱 강화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 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으로 냉방 가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신제품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 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레이더 센서를 탑재해 △AI 부재 절전 △동작 감지 쾌적 △부재중 모니터링 △부재 건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AI 기능 강화로 편리한 사용은 물론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 감소까지 한층 높였다.


삼성스토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삼성스토어에서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 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기청정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대당 20만원 할인 혜택과 20만원 상당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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