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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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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톡학생증’ 출시 1년 만에 100만명 발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20 16:13

간편한 인증·실질적 혜택이 비결…“활용·실용성 확대할 것”

카카오 톡학생증

▲카카오가 지난해 5월 출시한 디지털카드 서비스 '톡학생증'의 누적 발급 수가 출시 1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카카오

카카오는 지난해 5월 출시한 디지털카드 서비스 '톡학생증'의 누적 발급 수가 출시 1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톡학생증은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학생 신분 증명 서비스다. 무료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고 각종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카카오는 지난 2월 이후 대학 제증명 대행기관 추가 계약을 완료해 서울시립대, 포항공대, 단국대 등 22개 학교의 톡학생증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추가 계약을 포함해 현재는 국내 400여 개 대학의 신분 증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톡학생증은 해당 대학교 또는 대학원 학적이 있는 재학생 및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톡학생증은 카카오톡 더보기탭 또는 카카오톡 지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급자는 톡학생증과 제휴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비스에서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카카오 이정범 톡증명 리더는 “간편한 인증 방법과 실질적 혜택을 장점으로 이용자가 꾸준히 늘며 출시 1년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는 더 다양한 발급 혜택을 제공해 활용·실용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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